올 한 해도 며칠 남지 않았다. 올 한 해는 책을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고, 스위스 여행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작은 공연 발표회를 통해 나의 일에 대한 열정과 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감사하다. 무엇보다 삶을 바라보는 태도나 안목이, 인도 요기스트이며 세계적인 영성가인 사드구루를 통해 확장되었다. 이로 인해 삶을 살면서 의식적 삶을 살아야 될 필요성을 알게 되었고, 좀 더 밀도 있는 독서 방향성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그 본질은 하나로 귀결되어 움직인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고, 눈에 보이고 들리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오히려 보이지 않는 세상을 읽을 수 있고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