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을 여행을 간다면 “Thielska Galleriet”을 추천한다. 스톡홀름 현대 미술관과 함께 스톡홀름 여행에서 사랑하는 곳이 되었다. 도심에서 버스를 타고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고즈넉하고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이곳은 예술 후원자였던 어니스트 티엘(Ernest Thiel )의 집이었다고 한다. 여행기간 동안 두 번 이곳에 다녀왔는데, 한 번은 비가 부슬부슬 내릴 때 다른 한 번은 날씨가 화창할 때 갔었다. 각기 다르게 스며드는 운치와 매력이 있었다. 비 오는 날 미술관 도착 하자마자 카페에서 먹은 토마토 수프는 아마도 내 인생 수프가 될 듯 눈물 날 정도로 맛있었다. 이곳은 스웨덴의 국민 화가 칼 라르손 (Carl Larsson 1853~1919)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가족들과..